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해외 진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2%)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25)'에 참석해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에서 올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과 대표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볼뉴머의 유럽 시장 인허가 및 론칭 계획을 알렸다. 여기에 이루다 합병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 효과가 올해 실적에 반영되며, 재무적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고도 강조했다.


백 대표는 "클래시스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침습 집속 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와 혁신적인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를 통해 시술 소요 시간과 통증은 줄이는 대신, 고객 만족도는 높이면서 전 세계에서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래시스만의 EBRP(Energy-Based Recurring Platform) 사업 모델을 통해 누적장비 대수 증가, 소모품 매출 비중 증가, 영업이익률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지난해 이루다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후 '2030년 매출 10억달러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