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정의로운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결단력이 있으며 그가 발표한 힘을 통한 평화 정책은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최우선 과제인 장기적이고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와 적극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함께하면 더 강해지고 세계와 양국에 더 큰 안보, 안정, 경제 성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24시간 내 종전'을 공언해 왔다.

특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비판해 온 만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중단 및 축소를 통해 종전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