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KB증권이 이달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성장의 속도를 높여라'를 주제로 '2025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계 최고'가 될 것을 강조했다.


21일 KB증권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이날(17일) 워크숍 두 번째 세션에서 "업계 최고의 증권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KB증권은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 KB국민카드를 제치고 KB금융 내부적으로는 비은행 부문 계열사 순이익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도 '성장'을 강조했다.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건강한 조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워크숍 후에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청각 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공연이 진행됐다. KB증권은 "자본 효율적 성장을 통해 톱 티어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