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지연에 안도… 코스피, 장초반 2530선 강보합
이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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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우려가 소폭 완화되면서 22일 장초반 2530선에서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3포인트(0.47%) 상승한 2529.9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138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74억원어치, 35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60%), LG에너지솔루션(1.69%), SK하이닉스(0.92%), NAVER(0.73%), 셀트리온(0.67%), KB금융(0.67%), 현대차(0.24%)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우(0.57%), 삼성전자(0.37%), 기아(0.10%)는 하락세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전자제품(4.92%), 전기장비(3.76%), 생물공학(3.35%), 기계(2.74%)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손해보험(-2.10%), 게임엔터테인먼트(-1.52%), 비철금속(-1.51%), 조선(-1.31%)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36포인트(0.74%) 오른 731.4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억원어치, 24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6.15%), 삼천당제약(5.93%), 에코프로비엠(2.46%), 리가켐바이오(2.25%), 휴젤(1.82%), 에코프로(1.64%), HLB(1.00%) 등은 상승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2.88%), 리노공업(0.46%) 등은 하락세다. 클래시스(0.00%)는 홀로 보합가에 거래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제한 기대감 등에 따른 나스닥 강세, 달러 및 금리 하락 등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할 전망이다"며 "업종 측면에서도 미국에서 트럼프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와 우주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따른 AI와 우주 항공주들의 강세가 국내에서도 관련주들에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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