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창작가곡제 '詩(시), 노래를 짓다'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월 8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2025 마포문화재단 창작가곡제 '詩(시), 노래를 짓다'를 연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재단이 자체 제작한 창작 가곡 6개 작품과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가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재단이 자체 제작한 창작 가곡 작품은 △노해를 따라(빌리어코스티 곡, 김담소 시) △소망(손일훈 곡, 나태주 시) △여우볕(이정봉 곡, 백지윤 시) △낮달(이진욱 곡, 배두리 시) △길벗(이진욱 곡, 오도연 시) △그 자리에 꽃이 피리오(이정봉 곡, 변지민 시) 등이다.


이외에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청산에 살리라'를 비롯해 '눈', '마중', '잔향' 등 기존 한국 가곡들도 선보인다.

소프라노 한경미·안혜수, 테너 김효종·박평준, 바리톤 박세진, 피아노 김소강이 출연한다.


한편 재단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한국 가곡 100년사를 담은 릴레이 공연 '한국 가곡 세기의 콘서트' 시리즈와 한국 가곡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첫사랑'을 제작해 선보였다. 2023~2024년엔 인디밴드가 직접 가곡을 편곡하고 노래하는 '모던가곡' 시리즈를 기획,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한국 가곡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