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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결혼 18년 차인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미모를 극찬하며 못 말리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2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장영란은 과거 리포터 시절 권상우와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그때 오빠한테 최종 목표, 꿈을 물으니 오빠가 '더 잘돼서 좋은 영화를 찍겠다'가 아니라 '가정을 가지고 예쁜 아이를 낳는 게 제일 큰 목표'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결과적으로 오빠가 지금 꿈을 이룬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들을 미국에서 키우며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권상우는 "바쁘게 촬영 끝나고 혼자 집에 있으면 '내가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든다. 뭘 해도 가족이랑 붙어있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장영란이 "이렇게 사랑꾼이고 가정을 중시하는데 어떻게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된 거냐. 미국에 연고가 있냐"고 궁금해하자, 권상우는 "뉴저지에 처형네가 있다"며 "원래는 호주 골드코스트를 좋아해서 총각 때 그곳에 집을 사기도 했다. 그때는 호주에서 살고 싶었다. 만약 처형이 없었으면 미국에 안 갔을 거 같다. 근데 호주에서 우리 가족만 사는 거랑 집 바로 옆에 가족(처형네)이 있는 거랑은 다르잖나"라고 답했다.
이어 "또 마누라가 예쁜데 혼자 거기 두면 내가 (불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영란은 "PD님이 손태영 씨 촬영한다고 뉴저지 갔다 와서 내가 '손태영 씨 어때, 예뻐?' 물었더니 '실물이 진짜 예쁘다'고 하더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권상우는 "방송이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작품 끝나고 미국 가면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라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손태영과 부부의 연을 맺었고, 올해 햇수로 결혼 18년 차를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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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