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레이건 공항서 공중 추돌 사고 발생… 경찰 "사상자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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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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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미국 육군 블랙 호크 헬리콥터가 아메리칸 항공 제트기와 공중 충돌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PSA 항공 봄바디어 CRJ700 지역 제트기가 밤 9시쯤 레이건 공항 활주로 33에 접근하던 중 공중에서 시코르스키 H-60 헬리콥터와 충돌했다.
캐럴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폭스뉴스 숀 해니티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상황을 알고 있으며, 상황을 비극적이라고 규정했다고 말했다.
PSA는 아메리칸 항공의 5342편으로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출발했다. 항공기 비상사태로 레이건 공항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청은 지난 29일 밤 8시53분 포토맥강 상공에서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포토맥강에서 수색, 구조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상자에 대한 확인된 정보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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