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부키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그다음 단계에 대한 이야기는 부족하다. 많은 사람이 중간에 정체 구간에 부딪히고 흥미를 잃거나 자책하기 쉽다. 하지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성찰, 관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자신의 방법을 의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스타벅스 매장의 음료 옵션 스티커를 예시로 든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아이디어가 전사적 규범으로 발전한 사례는, '원래 그런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끊임없이 문제점을 제기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성과에만 매몰되지 말고, 학습과 실행의 균형을 강조한다. 마치 마트에서 장을 보듯이, 익숙한 일들을 처리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동료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은 결코 별개의 것이 아님을 역설한다. 직원들이 성장 마인드셋을 갖도록 지원하는 조직 문화는 협업, 혁신, 성실성, 신뢰, 헌신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로 이를 뒷받침한다.


△ 무엇이 성과를 만드는가/ 에두아르도 브리세뇨 글/ 이영래 옮김/ 부키/ 2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