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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대로 관세를 강행함에 따라 시총 2위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리플이 4.16% 급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7% 하락한 10만18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4.16% 급락한 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솔라나도 4.72% 급락한 2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만 1.48% 상승한 33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코인이 일제히 하락함에도 이더리움만 상승하는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백악관은 예정대로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각각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준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