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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을 적십자사에 인계했다.
이번 인질 석방은 지난 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이후 4번째로 이뤄졌다.
하마스는 이날 총 3명의 남성 인질을 석방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대가로 수십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한다.
양측은 지난달 19일 발효된 휴전 합의에 따라 42일 간의 휴전 1단계에서 이스라엘 인질 총 33명을,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을 각각 풀어주기로 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하마스는 15명의 인질을, 이스라엘은 수백명의 수감자를 석방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군사 침공하면서 시작된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같은 해 10월 8일 공식 전쟁이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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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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