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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전쟁에서 내린 결정은 이미 중동의 모습을 바꾸었다"며 "우리의 결정과 군인들의 용기가 지도를 다시 그렸다. 하지만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면 지도를 더 멀리, 더 나은 방향으로 다시 그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회동하면서 가자 휴전 2단계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5일 전쟁 발발 466일 만에 3단계로 구성된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에 도달했다.
6주간 지속되는 휴전 1단계에서 하마스는 인질 33명을 점진적으로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1900명을 풀어준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점진적으로 병력을 철수해야 한다.
이후 양측은 휴전 16일째에 이스라엘 남성 군인의 석방, 영구적 휴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 등 2단계를 위한 협상에 돌입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이집트와 카타르 등 중재국과 유엔의 감독 아래 가자지구의 재건 작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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