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방위산업이 가장 가시적인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라며 "민주당은 국익을 위해 K-방산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우리 무기를 구매할 방산 협력 파트너 국가를 발굴하고 국방외교를 확장해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다"며 "휴전상태인 북한이 존재하고 있고, 주변국들은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 군사 강국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위기로 다져진 우리나라 방위산업은 높은 품질과 가격경쟁력, 그리고 빠른 납기가 가능한 생산력을 갖추게 됐다"며 "상당한 정비지원 능력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까지 우리나라 방산 수출은 연평균 20~30억 달러에 머물렀지만, 2021년 이후 100억 달러를 훌쩍 넘는 수출액을 기록했다"며 "수출국도 2022년 4개국에서 2023년 12개국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3대 효자 품목,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는 세계 어떤 경쟁모델에도 뒤처지지 않는 그야말로 세계 방산업계의 셀럽이 됐다"며 "기회가 온 만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변화하는 전장환경과 기술환경에 맞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국방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