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극장' 공식 예고편 일부(출처 호페쉬 쉑터 무용단 공식 유튜브)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가 오는 3월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안무가 겸 작곡가 호페쉬 쉑터의 최신작 '꿈의 극장'을 오는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한국에서 초연한다고 3일 밝혔다.


안무가 호페쉬 쉑터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는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 무용뿐 아니라 작곡, 영상,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예술가다. 영국연극협회 국제무용우수상과 무용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8년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은 바 있다.

'꿈의 극장'은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욕망과 억압의 경계를 탐구하며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쉑터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와 자신이 직접 작곡한 라이브 음악,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강렬한 조명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쉑터는 이 작품에서 압도적인 에너지와 감정의 폭발을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에게 충격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페쉬 쉑터의 '꿈의 극장' 포스터(성남아트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