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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부에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재판 지연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지를 "국민의힘의 재판 지연 주장은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에 불과함을 통계가 말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재명 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검찰에 여섯 차례나 기소됐고 389차례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검찰에 여섯 번 소환되어 50시간 이상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며 "이 대표는 지금까지 107차례 법원에 출석했는데, 1주에 3일을 법정에 출석하기도 했으며, 총 800시간을 넘게 법정에서 재판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또 "오히려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황교안, 김태흠, 이장우, 이철규 등의 재판은 5년, 6년째 1심도 끝나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이 소속된 국민의힘이 재판 지연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치 탄압용 사건에 집착한 거짓과 몹쓸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수습에나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이날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을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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