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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오레브로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스웨덴 공영방송국에 따르면 스웨덴 경찰은 외레브로 학교 총격 사건으로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날 낮 12시50분쯤 스웨덴 외레브로 외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장소는 리스버그스카 학교의 성인 교육 센터로 주로 20세 이상 이민자들에 언어 수업을 제공하는 곳이다.
당국은 용의자의 자택 수색을 마쳤다. 압수물 등은 아직 비공개다. 스웨덴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러 장소에서 복수의 수사 조치가 이뤄졌다"며 "단독 범행으로 보이지만 연루자의 존재를 배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용의자의 단독 범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스웨덴 공영방송국은 이날 경찰이 오레브로에 있는 용의자 집을 급습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35세 정도이며 무기 소지 허가를 받았다. 그는 전과 기록은 없지만 세부적인 신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보도를 확인하지 않고 살인 미수, 방화, 가중 무기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 사건에 대해 "끔찍한 폭력 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교실에 갇혀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일은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악몽"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사건을 조사 중인 당국과 긴밀히 접촉을 유지하고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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