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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4일 백운동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백운공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골랐다.
이 시장은 이날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며 코레일과 협의해 초지역의 외관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백운동은 초지역세권을 중심으로 안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지역 가운데 한 곳"이라며 "초지역 KTX 정차를 기회로 백운공원을 비롯한 초지역세권이 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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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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