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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이용기가 최근 36세 연하의 약혼녀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소후신문에 따르면 이용기는 36세 연하인 약혼녀와 올해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용기의 약혼녀인 크리스 웡은 체류 기간 초과 및 서류 위조 혐의로 수감됐다. 크리스 웡은 오는 7월 초 출소 예정이다.
이에 이용기는 인터뷰에서 "크리스 웡이 출소하면 바로 혼인 신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가 최근 금은방에서 결혼 예물을 준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매장 점원은 전통적인 결혼 예물인 6만홍콩달러(약 1113만원) 상당의 용봉 팔찌를 추천했지만, 이용기는 보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금팔찌를 선택했다.
이용기는 예물 선택에 대해 "내 약혼녀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게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며 나 또한 너무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크리스 웡이 금전적인 이유로 이용기를 만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용기는 해당 의혹에 대해 "나는 크리스 웡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출소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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