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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금융사고 영향에도 전년 대비 47.2% 성장한 37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5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45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3.6% 급증한 수준이다.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 및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주식위탁수수료 감소와 해외대체자산에서 평가 손실에 따른 자기매매이익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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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