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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65포인트(0.28%) 하락한 4만4747.63에 마감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22.09포인트(0.36%) 오른 6083.57에, 나스닥지수는 99.66포인트(0.51%) 상승한 1만9791.99에 거래를 마쳤다.
퀄컴이 3.72% 하락했으나 엔비디아, 팔란티어는 각각 3.08%, 9.79% 상승했다. 이번주 초 주가를 흔들었던 관세 불안감이 완화됐으며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수요 강세에 대한 신호를 찾기 위해 기술주 실적을 눈여겨보는 것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재커리 힐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는 "오늘의 주가 움직임은 독특하게 느껴졌다"며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어닝 시즌에는 이러한 현상(혼조세)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시 중단한 후 심리가 개선됐다. 힐은 "현재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당분간 투자자들의 계산에 계속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는 현재 오는 7일 오전 8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인 1월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다우존스가 설문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12월에 추가된 25만6000개의 일자리보다 적은 16만9000개의 비농업 고용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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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기자
안녕하세요. 이예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