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25.02.0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아직)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다수 언론은 트럼프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내주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전쟁 종식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러시아의 점령지 인정 및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등에 대한 설들을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현지매체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러한 보도들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적인 계획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논의에서 전쟁 종식 계획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며 "우리 팀은 함께 일할 것이며, 공식적인 협상 결과를 기다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