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헌재 난동' 모의 정황… 경찰 "작성자 추적 중"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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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헌법재판소 난동을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재에서의 폭력행위를 모의하는 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곳에 한 이용자는 지난 7일 오전 3시쯤 헌재 지하 1층부터 5층까지의 평면도와 단면도를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그는 "헌재 시위할 수 있는 장소"라며 "시위할 수 있는 공간 찾아서 평화시위 하라"고 글을 올렸다.
이 작성자는 "헌재는 주변 담벼락도 낮고 마음만 먹으면 넘어가기는 쉬울 것 같긴 하다"며 경찰을 마주칠 경우 "근처 식당이 많으니까 카페 간다고 하거나 북촌에 놀러 온 척 하라"고 했다.
이 갤러리는 지난달 19일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 직전 불법행위를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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