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5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5.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박지우(강원도청)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500m 입상에서 실패했다.


박지우는 8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00초53의 기록으로 16명 중 5위에 자리했다.

박지우는 직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다.


8년 만에 다시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첫 종목인 1500m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마지막 조를 남기고 레이스를 펼친 박지우는 2분00초53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맨 마지막 순서로 나선 한메이가 1분57초58로 1위, 음기(이상 중국)가 1분58초09로 3위를 기록하며 박지우가 5위로 떨어졌다. 2위 역시 중국의 양빈유(1분58초06)가 가져갔다.

함께 출전한 강수민(서울시청)이 7위(2분00초96), 김윤지(동두천시청)가 12위(2분1초91), 김경주(한국체대)는 15위(2분6초45)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