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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최종 21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3라운드 공동 39위에서 공동 21위로 올라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12위로 선전했던 김시우는 2주 연속 중상위권에 위치하며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나갔다.
2라운드까지 공동 4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하는 듯했던 김주형(23)은 셋째 날 공동 19위로 떨어지더니 마지막 날은 2타를 또 잃으면서 공동 44위(6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부진했다.
임성재(27)는 공동 57위(4언더파 280타), 이경훈(34)은 공동 67위(1언더파 283타), 안병훈(34)은 73위(2오버파 286타)에 그쳤다.
한편 우승은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24언더파 260타)가 차지했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데트리는 32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첫 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상금 165만6000 달러(약 24억1000만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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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