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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주주환원을 확대한다고 밝히며 주가가 3%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97%)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된다. 장 중 최고 4.16% 오르며 7만1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지난 1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주당 최소 배당금을 상향하고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을 증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우선 최저배당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한다. 배당 증액을 위해 매년 134억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 이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50% 이상을 소각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현재 전체 주식의 3.9%인 108만7466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1년에 28만 주씩 총 56만 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56만 주는 전체 주식의 2%에 해당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기업설명(IR) 활동을 강화하고 투자자 관점 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향후 주주 혜택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이마트 측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주가치 증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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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