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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오픈AI 활용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를 시도해 수익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1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에서 chat GPT 서비스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화 내 '#'을 통해 검색이 이루어지듯 (예를 들면) '%'를 입력하면 chat GTP 명령어로 구현되거나 명령어로 택시 호출 등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에 chat GPT 탭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는 DA 수익뿐 아니라 카카오의 지도·커머스 기능과 결합되어 광고 외 추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에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역시 피드 도입"이라며 "다만 네이버는 알고리즘 배열을 위한 콘텐츠가 존재하나 카카오는 이를 위해 외부 소싱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피드 광고 단가 및 효과를 감안해 동 모델이 안착할 경우 광고는 한동안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딥시크를 받아들인 중국 플랫폼주의 강세가 이야기하듯 서비스 전쟁으로 넘어갔다"며 "오픈AI라는 가장 인정받는 기술을 활용한 B2C 서비스를 시도하는 동사에 대한 재평가가 2025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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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