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다음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백악관이 다음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들과 한 번에 만난다.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로 구성된 G7은 매년 돌아가며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가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다음달 15~17일에 개최한다.

의장국은 회의 주제 등을 감안해 초청국을 선정하는데 한국이 초청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는 불참했으나 2023년 일본이 개최한 회의에는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한국이 초청받는다면 다음달 4일 취임하는 새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