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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SMR(소형모듈원전)과 가스터빈 등 분야의 구조적 성장으로 2029년까지 약 20조원에 육박하는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 사업의 주요 아이템만 보더라도 2029년 기준 약 20조원에 육박하는 신규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주요 사업별로는 SMR 7조2000억원, 가스터빈 4조8000억원, 대형 원전 6조1000억원(팀 코리아 3조8000억원, 웨스팅하우스 2조3000억원) 등의 수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MR과 가스터빈 사업은 대형 원전 대비 훨씬 빠른 매출 인식이 가능해 보다 밀도있는 손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유연한 증설이 가능해 전방 수요만 명확하다면 더할 나위 없다"며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롱 리드 머티리얼 준비 기간 동안 납기에 문제가 없도록 캐파(capa)를 확장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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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병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