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중 재계 총수들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 6월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중 재계 총수들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 6월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수들과 만난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중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하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를 비롯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등이 자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재계 총수들과 대미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투자펀드 조성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상호관세 및 품목 관세 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경제 분야 성과 사업,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구매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 전에도 주요 그룹 총수들과 1대1 면담을 갖고 협상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조선소도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