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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내심 서운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커플 상담을 받았다.
먼저 김일우가 개인 상담을 진행했다. 그가 "(박선영과) 만난 지 한 9개월 됐다. 굉장히 좋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 즐겁다"라면서도 "정서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다. 감성의 차이라고 할까? 정서라고 할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이어 "저는 자연, 바다, 강, 산, 노을을 좋아하는데, 선영은 자연보다는 도시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 선영이 대화의 맥을 이어가는 게 아니라, 다른 데로 새는 거다. '이런 얘기가 관심이 없구나' 싶다"라고 속상해했다.
특히 김일우가 "어설프지만, 악기도 연주하고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선영이 고마움은 있지만 감동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숨겨 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심리 상담가가 "그녀가 가장 감동했던 순간은?"이라고 묻자, 김일우가 갑자기 크게 웃었다. 이내 "가장 좋아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녀 집에서 싱크대 얼룩을 지워준 적이 있었다"라면서 "그동안 했던 게 싱크 볼 청소에 밀린 것"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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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