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5200 돌파 후 5140선까지 내려… 코스닥 보합세
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나란히 52주 최고가…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약세 전환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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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부터 급등한 뒤 약세로 전환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6포인트(0.46%) 내린 5147.1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3.92포인트(0.35%) 오른 1137.44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5243.42를 나타내며 5200선을 돌파했다. 이후 5252.61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쓴 후 힘이 빠지며 5160선까지 밀려났다. 개인이 8053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은 4890억원을 기관은 2917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반반이다.
이날 오전 4분기 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0.86% 내린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0.18% 올라 84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87만원을 돌파했지만 다소 내렸다.
이어 현대차(2.94%), SK스퀘어(1.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4%), 두산에너빌리티(2.55%)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83% 내린 41만4500원에 거래 중이며 삼성전자우(0.76%), 삼성바이오로직스(1.23%), HD현대중공업(1.19%)은 하락한다.
코스닥은 3.92포인트(0.35%) 오른 1137.44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2% 넘게 상승해 52주 최고가인 1167.57을 썼지만 이후 다소 내려 1130선을 오가는 중이다.
개인은 9695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은 2167억원을 기관은 847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은 6.11% 오른 24만30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코프로도 0.18% 오른 16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은 1.03% 내린 42만7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위를 내줬다.
레인보우로보틱스(1.29%),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0.80%), 코오롱티슈진(7.30%), 리가켐바이오(1.73%), 펩트론(1.11%)이 상승세다. 반면 HLB는 3.57% 하락세다.
이날 하나은행 원/달러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0원(0.39%) 내린 1427.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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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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