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워시 쇼크' 하루 만에 5200 탈환… 5.85% 급등
외국인·기관 '쌍끌이'… 삼성전자 7.58%↑·SK하이닉스 8.31%↑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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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쇼크'로 494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5200선을 되찾으며 52주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오후 2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5% 오른 5239.4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4억원, 1조5369억원을 순매수하며 쌍끌이로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40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8.31%), 삼성전자(7.58%)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K스퀘어(6.93%), HD현대중공업(5.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현대차(2.93%), 삼성바이오로직스(2.51%), 기아(1.87%), LG에너지솔루션(1.71%) 등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2.76%), 전기·전자(7.48%), 제조(5.88%), 기계·장비(5.31%), 금융(5.02%)이 강세를 보였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업종은 없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53포인트(2.96%) 오른 1130.8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51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80억원, 219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13.15%)이 급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6.74%), HLB(2.40%), 에코프로(1.85%), 에이비엘바이오(1.36%), 알테오젠(1.27%), 에코프로비엠(0.23%)도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1.55%), 리가켐바이오(-0.88%), 리노공업(-0.11%)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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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병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