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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 시장과 인테리어 업계 대명사였던 한샘의 영업이익이 200억원 아래로 내려앉았다.
한샘의 영업이익이 200억원 이하를 기록한 것은 한샘이 실적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한샘의 실적은 2021년 사모펀드사인 IMM PE에 인수된 이후에도 줄곧 감소하는 중이다.
한샘은 2025년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184억3411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사모펀드인 IMM PE가 한샘을 인수했던 2021년 영업이익 692억6400만원보다 73.4% 감소한 실적이다.
한샘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7445억3834만원으로 직전 사업 연도보다 8.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9.5% 떨어진 460억6724만이었다.
한샘 관계자는 "고금리, 경기 위축을 포함한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예기치 못한 원가 상승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의 영향을 받았다"며 "분양 및 건설경기 위축이 특판의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이어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기업 체질과 업무 방식의 개선해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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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