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60선 등락… 미국 기술주 급락 영향에 2%대 ↓
외국인과 기관 매도 속 개인 1조5199억원 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하락세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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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 초반 코스피가 2%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의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6.69포인트(1.99%) 내린 5264.4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7.13포인트(1.49%) 내린 1132.30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앞서 장을 마친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및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여파로 초반 약세를 보인다. 뉴욕장에서 AMD는 전 거래일 대비 17.31% 급락했고 엔비디아도 3.41% 하락한 바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 개인이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조3851억원과 2006억원을 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1조519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1% 내린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94% 하락한 8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현대차 0.79%, 삼성바이오로직스 0.68%, 삼성전자우 4.48%, SK스퀘어 3.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51%, HD현대중공업 1.89% 등이 하락세다. 기아는 0.45% 상승세,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7.13포인트(1.49%) 내린 1132.30에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개인이 2339억원을 사들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3억원과7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다. 시총 1위 에코프로는 0.23%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도 0.83% 코오롱티슈진은 5.28%의 상승률을 보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1.57% 내렸으며 알테오젠 1.65%, 레인보우로보틱스 3.96%, 삼천당제약 5.38%, 리노공업 1.22%, HLB가 1.27% 하락 중이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0원(0.03%) 오른 1460.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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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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