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026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산하 일부 위원회 회의를 연다. 사진은 이날 오전 개최된 이사회 산하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026년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산하 일부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6일 마스턴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사회와 내부 통제위원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형석 대표는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이사회 중심의 독립적 의사결정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사외이사 중심 거버넌스 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회사는 최근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 운영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에 감사위원회, 내부 통제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주요 산하 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이사회는 경영진과의 적절한 긴장 관계 속에서 구조와 절차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독립적 의사결정 기구"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견제·균형 체계를 지속 강화해, 마스턴 고유의 책임 있는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석 대표는 "투자자 신뢰 회복의 출발점은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라며 "이사회가 실질적인 의사결정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 전반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스턴운용은 2026년 초 신설한 대외협력실을 중심으로 지배구조 및 내부 통제 개선 현황에 대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인 RM(Risk Management) 부문도 신설해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하며 운영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에 연초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자산운용업계에서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경우는 흔치 않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김희송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투자 의사결정과 리스크 통제 역량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이사회 리더십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김 사외이사가 신한금융그룹에서 축적한 거버넌스 혁신과 내부통제 고도화 경험을 토대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투자자 신뢰에 기반한 실질적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조직 혁신과 지배구조 고도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라며 "이사회와 경영진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