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첫 재판이 3월20일 열린다. 사진은 전 목사가 1월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의 배후 의혹을 받아 구속 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진행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전 목사의 첫 재판을 3월20일 오전 10시20분에 연다.


형사1단독 재판장은 현재 박지원 부장판사이지만 법원 정기 인사로 인해 교체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서부지법은 지난달 13일 전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같은 달 22일 전 씨를 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