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9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다올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9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기준 8456억원으로 견고했으나, 투자목적자산 평가익이 크게 반영됐다는 판단에서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456억원, 지배순이익 5773억원으로 견본시장과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기존 예상과 달리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이 미자산으로서 운용 및 기타이익으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 분석으로는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크게 증가, 국내외 시장 열망과 거래대금 증가 영향 등과 고평 특성 및 2026년 1월 열망과 거래대금 증가 동향을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 수정"이라며 "WM 관련 수수료수익, Wrap과 퇴직연금 중심으로 판매전고 증가와 판매 수수료수익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B 반영 및 기타수수료수익은 금분기 다수 IPO일 인수수신 관련 수수료수익 증가 영향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성립응부등손과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 약 1,400억원 제하고 합산 이익 가능 약 3,000억원 반경, 26년 연중 스페이스X IPO 등 대형 오퍼링 평가이익 추가 반영 가능성이 남아있어, 금분기와 동일한 회계 반영 방식이 지속됨을 일단 가정하여 운용 및 기타이익 추정치 수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으로는 "거래대금 전망과 연관 투자목적자산 평가익 등 실적 반영에 따라 선행 ROE 상향, 이익잉여금 누적 증가에 따른 평균 BPS 상승 결과 거래대금 전망에 의한 선행 ROE 상향에는 일팅물 프리미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목적자산 평가익 동향과 지속성은 추가 확인 필요하나, 현재 주가가 투자목적자산 평가익 확대, 디지털 자산 등 관련 여러 기대감을 선반영 중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HOLD는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