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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가 군복무에 대해 소신발언을 남겼다.
강원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군 가산점 찬반 논쟁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인터넷에 떠도는 군 가산점 찬반의 토론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운을 떼며 군 복무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1991년 1월 우리(준엽.원래)인생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앞서가던 때에 현역(30개월)으로 입대했다"며 "우린 강남에 살고 대학생, 건강하단 이유로 1급 현역으로 군 생활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강원래는 "당시 같이 유행을 따르며 춤추고 했던 선후배들 대부분 군 면제를 받았다. 가난, 학벌, 외국인, 건강, 정신적 등 여러 이유로"라며 "우리가 그들을 위해 뺑이 까며 나라를 지키는 동안 당시 우리가 앞서 했던 모든 유행들을 그들은 사회에서 했고 '유행을 앞서가며 문화를 이끌어 가는 예술인'이란 칭찬까지 받으며 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그들을 위해 우리가 뺑이까며 지켰던 국방의 의무! 그 고마움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라고 덧붙이며 예전 군 복무 당시의 사진을 공유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겪었고, 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에도 재활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왔다. 그는 2003년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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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