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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올해 신차 2종을 출시하고 연간 4000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신차 출시 계획과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 라인업 확대, 인지도 제고, 고객 소유 경험 고도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국내에서 2957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출시해 제품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며 브랜드 신뢰와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스타 3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최적의 차체 제어와 안락한 승차감, 낮은 무게중심과 정교한 무게 배분으로 실현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800볼트(V) 기반의 충전 성능 및 편의성 등도 갖췄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635㎞(WLTP)다. 폴스타 3는 오는 2분기 출시, 3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 5는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출력 650kW(884마력) 최대 토크 1015Nm(103.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최대 678㎞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갖췄다.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했으며 800V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의 NMC배터리 탑재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탑승 공간 등 럭셔리 GT로서의 매력을 두루 갖췄다. 폴스타 5는 오는 3분기 출시, 4분기 인도가 목표다.
폴스타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로운 앰배서더로 배우 김우빈을 선정했다. 향후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판매 접점도 확장한다. 1분기 내 한남 전시장을 강남 도산대로로 확장 이전하고 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연내에는 일산 및 인천 지역 전시장까지 신규 오픈해 판매 접점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 신세계 및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우량고객(VIP) 대상 고객 접점도 넓혀 나간다.
이 밖에도 소유 경험 고도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충한다. 2월 출시 예정인 폴스타 오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예약부터 정비 이력 확인까지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 대표는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 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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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이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