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로서 역할 못했다"…'미스트롯4' 윤태화, 결혼 1년 만에 파경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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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4' 윤태화가 눈물로 자신의 이혼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4차전 '레전드 미션' 2라운드 개인전이 공개됐다.
이날 윤태화는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2라운드에 앞서 최진희 레전드가 윤태화에게 '참회'를 선곡한 이유를 묻자 윤태화는 "'미스트롯2'를 마친 뒤 결혼을 했으나, 1년여의 결혼 생활 끝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윤태화는 "결혼 후에도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상황은 변함이 없었고, 바쁜 일정 탓에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힘들어 결국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합의했다"며 이혼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시작된 윤태화의 노래는 깊고 무거웠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노래를 완벽하게 쏟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2라운드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에 141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
노래를 들은 김희재는 "가깝게 지내는 동료임에도 윤태화 씨가 이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윤태화 씨가 어떤 마음으로 이 곡을 선곡했는지도 알겠고 지금 심경과 곡의 가사, 멜로디가 잘 어울린다. 윤태화 씨를 동료로서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 역시 "이런 자리에서 본인의 개인적인 일을 이야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마음이 더 쓰였을 것 같다. 가사를 보지 않아도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전달력이 정확한 무대였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최진희는 "이 노래가 사실 엄청 어렵다. 표현력, 호흡 조절, 박자 감각이 필요하다. 윤태화 씨는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져서 이 노래 완벽하게 소화를 잘했다고, 역시 윤태화라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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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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