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서구 영남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상인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전국 평균 투표율이 11.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518만486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날 첫날 마감 기준으로 2022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0.18%)보다 1.42%P(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8.55%)와 비교하면 3.05%P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1%로 가장 높았다. 그 밖의 지역은 ▲전북 19.39% ▲강원 14.37% ▲광주 14.19% ▲세종 12.52% ▲경남 12.28% ▲충북 11.93% ▲경북 11.80% ▲충남 11.46% ▲서울 11.22% ▲울산 10.92% ▲대전 10.75% ▲부산 10.68% ▲제주 10.15% ▲인천 10.15% ▲경기 9.78%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0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해야 한다.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는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