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사진 제공=라온건설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 개발 등에 힘입어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 일대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가동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2월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계약해 관련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신도시다.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된다. 반도체·인공지능 (AI) 산업과 마이스(MICE) 산업 등을 유치해 업무·주거·교통·문화 기능이 결합된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된다.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연결되는 GTX-A는 단계별로 개통이 진행중이다. 2024년 3월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으로 현재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4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오는 6월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2028년 GTX-A 삼성역이 개통되면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도체 호황 효과로 용인의 부동산 가격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는 지난달 14억77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도 같은 달 6억45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썼다.


분양시장도 훈풍이 예상된다.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관문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오는 3월 분양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63(영덕동 5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7개동·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인근에 에버라인 영덕역 신설도 추진중이다. 중부대로·동부대로 등을 이용해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 등으로 접근도 편리하다. 차량 5분 거리의 흥덕IC·수원신갈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