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하락·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나스닥 1.29%↑
반도체주 강세, 마이크론·AMD 6%↑…이란 전쟁 종식 논의 보도도 긍정적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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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과 경제지표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8.14포인트(0.49%) 오른 4만8739.4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2.87포인트(0.78%) 상승한 6869.50, 나스닥지수는 290.793포인트(1.29%) 오른 2만2807.484에 장을 닫았다.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이크론과 AMD는 각각 6% 가량 상승했고, 브로드컴과 엔비디아는 각각 2% 정도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급등하던 유가가 하락하며 시장 불안이 완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3일 걸프만을 통과하는 모든 해상 무역에 대해 미국이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이 유가 안정에 기여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측이 전쟁 종식 조건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은 이 보도를 부인했다.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ADP에 따르면 2월 민간 고용은 6만3000명 증가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1로 수요 개선 속에 3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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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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