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WTI 배럴당 100달러 돌파…미국 원유 35% 급등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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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으로 인해 원유 수송 해상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약 14만8450원)를 돌파했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 동부 시각 기준으로 이날 오후 6시12분쯤 전 거래일보다 18.98%, 17.25달러(약 2만5616원) 상승한 배럴당 108.15달러(약 16만602원)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도 16.19%, 15.01달러(약 2만2289원) 오른 배럴당 107.70달러(약 15만9934원)에 거래됐다.
미국 원유 가격은 지난주에만 약 35% 급등했다. 이는 1983년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유가 상승 요인으로는 이란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원유 수송이 막힌 중동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을 줄인 것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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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