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이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 단조군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행방불명됐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일본 나가사키현 남서부 해역에서 일본 수산청 순찰선이 경계 선 모습.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로이터=뉴스1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 단조 군도에서 낚시하던 한국인 남성이 실종됐다.

10일 일본 나가사키방송에 따르면 6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한국에서 온 낚시 여행객 26명과 함께 갯바위 낚싯배를 타고 출항해 오전 6시쯤 단조 군도 부근에서 낚시했다.


다음날(9일) 오전 8시쯤 낚싯배 선장이 마중 나갔으나 A씨가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 현장에는 A씨 짐과 식량 등이 남아 있었지만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일본 해상보안서는 계속해서 순시선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일본 도리시마섬에서 남동쪽 35km, 제주도에서 남동쪽 204km에 떨어진 단조 군도는 일본에서 갯바위 낚시 장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