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신한증권 "현대모비스 로봇·비계열 수주·주주환원 동시 추구"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7만원 유지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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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부품의 수익성 정상화와 로보틱스 신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동시에 달성 시도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7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로보틱스 모멘텀과 관련해서 "CES 2026에서 BD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통해 현대모비스가 로보틱스 하드웨어의 중추적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다"며 "BD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시점에 맞춰 공급하기로 한 액추에이터는 로봇 전체 제작 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액추에이터 공급을 넘어 그리퍼·퍼셉션 모듈·헤드 모듈·제어기·배터리팩 등 로봇 핵심 구성 요소 5종에 대한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계열 수주 성과에 대해서는 "2025년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총 91억7,000만달러의 수주를 달성해 당초 목표치를 23% 초과했다"며 "2024년 실적 대비 3.6배 성장한 수치로, 이러한 비계열 수주 확대는 캡티브 리스크를 줄여 밸류에이션 할인을 해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실적과 관련해서는 "2025년 배당금 5798억원과 자사주 매입·소각 6217억원을 시행해 TSR(총주주환원율) 32.8%를 달성하며 가이던스 30%를 초과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실적 전망으로는 2026년 매출액 65조6387억원(7.4% YoY), 영업이익 3조9491억원(17.6% YoY)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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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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