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연봉 9000만원"…뉴욕, 시급 4만5000원 추진에 '시끌'
김노향 부장
공유하기
미국 뉴욕주 뉴욕시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30달러(약 4만4700원)로 올리는 파격 법안을 추진하며 노동계와 자영업자 등이 대립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대기업은 2030년, 500인 미만 기업은 2032년까지 법정 최저임금을 현행 17달러에서 30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이 뉴욕시의회에 제출됐다.
이는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당선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선거 공약이다. 뉴욕 물가는 살인적인 수준으로 이 같은 법안은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시급 30달러를 연봉으로 환산시 약 6만2400달러(한화 9290만원)이며 이는 뉴욕의 실제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의 가계 예산 추정에 따르면, 뉴욕에서 개인이 주거·식비·교통 등 기본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연봉은 약 8만3262달러(한화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노향 부장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