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하메네이/로이터=뉴스1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상설에 선을 그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모즈타바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한 반박이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MS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새 최고지도자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어제도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모즈타바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지난달 28일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아들이다. 모즈타바는 이달 8일 새 최고지도자 자리에 올랐지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과 결사 항전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이란 국영 방송 캐스터가 내용을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