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새긴 전남편 이름"…'강제임신+폭행' MZ무당 노슬비, 입 열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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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출연자 노슬비가 자신의 문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노슬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꽃 문신이 돋보이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그에 얽힌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서 저는 문신 때문에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지만, 이 문신은 커버업"이라며 "현재 감옥에 있는 제 아이의 아버지가 강제로 자신의 이름을 제 몸에 새기게 했고, 그 흔적을 덮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에게는 아프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제 삶의 일부"라고 덧붙이며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노슬비는 MBN '고딩엄빠3'와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전했던 바 있다. 그는 고등학생이던 2016년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에서 무료 관상을 봐준다는 무속인 남성으로부터 '부부의 연을 맺지 않으면 아버지가 널 죽일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결국 가출해 그 남성과 동거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해당 남성은 무정자증이라고 속이며 피임을 거부해 노슬비를 19세에 강제 임신시켰고, 출산 이후에는 외도 문제와 폭력 등으로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 그 뒤 자신에게 신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노슬비는 현재 무당의 길을 걷고 있으며, 지난 4일 종영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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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