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0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사진=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0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간다.

25일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이날 오후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00만 돌파 영화는 역대 세 번째다.


현재 누적 관객 수 1위는 '명량'(1761만명)이며 2위는 '극한직업'(1626만명)이다.

앞서 지난 20일 개봉 45일 만에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왕사남'은 여전히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역대 4위인 '국제시장'(1425만명)과 3위인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을 차례로 꺾고 3위에 올랐다.


2위까지 약 126만명을 남겨둔 '왕사남'은 이르면 이번 주말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으며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함께했다. 감독은 장항준이다.


개봉 31일만인 지난 6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2024년 영화 '범죄도시' 이후 2년 만에 1000만 영화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