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김하온, 고등래퍼 이후 8년만에 '쇼미12' 최종 우승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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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김하온이 '쇼미더머니12'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밤 9시2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쇼미더머니12'에서는 최종 우승의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에는 김하온, 나우아임영, 메이슨홈, 밀리, 트레이비 등 총 5명의 래퍼가 올랐다.
쟁쟁한 무대 이후 현장 평가단의 평가,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 1위는 김하온이 차지했다. 2위는 나우아임영, 3위는 트레이비, 4위는 밀리, 5위는 메이슨홈이다.
우승자 발표 후 김하온은 "제가 '쇼미더머니'에 나오기로 한 이후로 지금 이 (우승의) 순간만이 시나리오에 있었다"며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오게 해준 지코, 크러쉬 형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러 와주신 엄마, 아빠 사랑하고 집에 있는 형도 사랑한다. 열여덟살짜리가 자퇴한다고 까불 때부터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믿어달라"며 "민식이 형(식케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KC"라고 부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지코는 "'우승밖에 길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열심히 하고 될 때까지 하면 뭐든 하나라도 이룰 수 있는 것 같다. 그걸 이 친구가 보여줬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하온은 2018년 엠넷 '고등래퍼2' 우승 이후 8년 만에 '쇼미더머니1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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